영원한 길로 (2017. 9. 1 다움상담코칭센터 월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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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길로 (2017. 9. 1 다움상담코칭센터 월례예배)

박순 0 844 2017.08.31 09:10
영원한 길로 (2017. 9. 1 다움상담코칭센터 월례예배)

시편 139편 다윗의 시

1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절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절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절 주께서 나의 전후를 두르시며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절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절 내가 주의 신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절 내가 하늘에 올라갈찌라도 거기 계시며 음부에 내 자리를 펼찌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절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할찌라도
10절 곧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절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정녕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릴라 할찌라고
12절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취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일반이니이다
13절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14절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하심이라 주의 행사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절 내가 은밀한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16절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절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절 내가 세려고 할찌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절 하나님이여 주께서 정녕히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자들아 나를 떠날찌어다
20절 저희가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헛되이 주의 이름을 칭하나이다
21절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를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를 한하지 아니하나이까
22절 내가 저희를 심히 미워하니 저희는 나의 원수이니이다

23절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절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1. 잃어버린 찬송- 상실의 마음

1)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1. 외롭게 사는 이 그 누군가 맘 아파 헤메는 그대로다
십자가 형틀에 너 위해 상하신 하나님 독생자 왜 잊었나
2. 외로와 우는 이 그 누군가 친구를 잃은이 그대로다
모두 널 버려도 네 죄를 속하신 주 예수 참 친구 왜 잊었나
3. 사망을 이기신 능력의 주 네 곁에 늘 계심 왜 모르나
모두 널 버려도 네 죄를 속하신 주예수 참 친구 왜 잊었나
후렴: 오직 주 예수만 널 돌보신다 오직 주 예수만 널 사랑해
손잡아 네길 인도하시는 사랑의 주예수 오하나님


2) 내게로 와서 쉬어라/찬송가 467장
합창단 오디션에서 부른 그 한 곡

1. 내게로 와서 쉬어라 너 곤한 이들아
내 품에 와서 안기라 주 말씀하셨네
곤하고 슬픈 죄인이 주 앞에 나온 후
주안에 편히 쉴 곳과 큰 기쁨 얻었네

2. 값없이 주는 생수로 영생을 얻으라
목마른 사람 오라고 주 말씀하셨네
내 주가 주신 생수를 나 받아 마신 후
내 영혼 소생 하였고 주 함께 살겠네

3. 내가 곧 세상 빛이니 날 바라 보아라
광명한 아침 오리라 주 말씀하셨네
새벽별이신 주님을 나 바라보면서
순례길 끝날 때까지 빛 따라가리라


박 순 번역
살피소서 오늘 나의 마음
내 모든 생각 살펴주소서 -
사악한 것 깨닫게 하소서
죄를 씻어 자유케 하소서
Psalm 139:23-24
Search me oh God
and know my heart today
Try me Oh Savior
and know my thought, I pray
See if there be some wicked way in me
and cleanse me from every thin and set me free


3) 대학생 때 처음 은혜 받고 큐티 하면서 번역하여서 친구들과 함께 부른 찬송-살피소서-입니다.
이 찬송에서 오늘의 본문을 가져왔습니다.
23절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절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성경에 여러 버전이 있어서
Search me, O God, and know my heart!
Try me and know my thoughts!
And see if there by any grievous way in me,
and lead me in the way everlasting!

이 ‘영원한 길로’라는 구절에서 오늘의 설교 제목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영원한 길이 다움상담코칭센터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 되기를 기도하면서 오늘의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2. 영원한 길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이 이끄시는 영원한 길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다움상담코칭센터가 어떻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 길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까요? 예배가 우리의 핵심역량강화라고 첫 오티 때에 말씀드렸던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2015년 7월부터 우리는 언제나와 같이 첫째 금요일 12시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월례예배를 드립니다. 그동안 예배시간에 기쁘고 감사한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새로운 상담사와 코치의 환영, 다른 기관과의 MOU, 인턴과 레지던트의 수료, 합격 소식에 대한 감사한 나눔, 우리 다움센터를 알려면 예배에 참석하면 우리의 노란자위가 다 드러나는 것이지요. (아, 요새 여러분 계란 안 드시나요??) 함께 모여 예배드리며 나아갈 때 하늘의 지혜가 이 시간에 우리에게 임하고, 예수님의 보혈의 은사가 우리 심령에 다시 뜨겁게 요동치며, 성령님의 날마다 순간마다 인도하시는 역사가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 임재하시는 경험이 우리에게 차고 넘치게 됩니다. 물론 천사들의 합창과 기도가 우리 가운데 아름답게 흘러넘침을 알아차리게 되지요.

다윗은 자기 안에 있는 악한 행위를 살펴보시도록 여호와께 요청합니다.

23절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절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살펴보시고, 시험해 보시고 선한 의도를 알아주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리고 악한 행위가 있나 감찰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그리고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시라고 간구합니다.

저는 다윗 싯귀의 이런 연결이 어떻게 이루어졌나 그 마음에 여러분과 함께 들어가 보고 싶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있었을까요? 하나님, “나는 아무런 악한 마음도 없고, 나쁜 의도도 없고, 모두에게 선하게만 하였습니다.” 라고 자신이 있었을까요?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다윗은 자신이 전쟁을 많이 한 -피를 많이 흘린- 장수이었기에 예루살렘 성전 건축을 그 손에 맡기시지 않고, 아들 솔로몬에게로 넘긴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전쟁을 한 사람이 아무 죄도 없지 않았을 터인데, 그리고 또 우리가 잘 아는 외도 사건- 밧세바 사건도 알쟎아요. 그리고 베개가 젖는 회개의 눈물도 성경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금방,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라고 간구합니다. 다윗의 그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알고 있었기에 영원한 길로 인도하여주시라고 이어서 기도할 수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 다움상담코칭센터는,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완벽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 더욱 간절하게 영원한 길로 이끌어주시라고 간구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이 기도가 마음에 들면 오늘 심령에 새기고, “다움상담코칭센터를 영원한 길로 인도해 주시옵소시”라고 함께 기도하기로 약속하지요. 여러분 하지 말라고 해도 이미 이렇게 기도하고 계신다고 믿습니다.

3. 다움상담코칭센터의 비전

그리고 시편 139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1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감찰하시고 아셨나이다
2절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3절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아시는 분이 있는 대로 제가 이번에 꼭40일을 병원에 입원하여 누워있었습니다. 40일이 의미있게 채워졌지요. 침대에 누워있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오히려 퇴원하고 집에 와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 병원에서는 침대위에서 - 수면은 물론이고, 식사, 독서, 기타의 모든 것이 다 가능하였습니다. 집에 와서 컴방, 거실, 침대방 다니려니 얼마나 힘이 들던지, 아하 누워있던 나의 침대가 그리워졌습니다. 위의 3절의 말씀대로 여호와께서는 저의 길과 누워있는 것을 모두 감찰하고 계셨습니다. 우리는 내담자와 피코치의 혀에 있는 말을 알고, 공감하고자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제일 먼저 우리 혀의 말을 다 알고 계신다는 이 말씀이 얼마나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지요?

우리 혀에 어떤 기도제목을 넣을까요? 저는 바르게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감사기도만 드리는 방편을 취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무엇이 가장 좋은지,... 우리는 내담자와 피코치에게 “당신의 비전은 무엇입니까?”라고 강력한 질문을 합니다. 그분들이 대답하는 것을 보면 그들의 상태를 알 수 있게 되지요. 하나님이 다움에게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라고 직접 물으시면 우리는 무엇이라고 대답할까요? 상담사와 코치의 양날개를 달은 전문상담사와 전문코치를 많이 양성하고 배출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 부지런히 교육하고 임상훈련의 담금질을 쉬지 않고 하기, 또한 앞에 찬송으로 기억한대로 외롭게 사는 이, 외로와 우는 자, 친구를 잃은 사람, 슬픈 죄인들, 목마른 사람, 곤고한 사람들 -마음 아픈이들의 혀에 있는 말을 알아듣고,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하고 새로운 힘을 부여하여, 일어나 걷고 뛰게 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면 되겠습니까? 그리하여 모든 영광을 크신 하나님께 돌리는 것이라고 우리가 합창하면 되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여러분.
마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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