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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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밤이면

박순 0 922 2017.09.01 14:58
오늘 같은 밤이면


아무 글이라도
아무 말이라도
기록하지 않고는 배기지 못할
기쁨과 감사를
주님이 주셨습니다

가장 늦은 시간에
외롭고 괴롭게 떠난 수련 여행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떠난 아브라함처럼
좌로 우로 헤매기 여러 번


“출발조차 하지 않는 것보다는
완전한 삶을 찾아가다 길에서 죽는 편이 백번 낫다”는
오리게네스의 한 문장처럼...


조롱과 수치
주님 십자가 다시 깨닫게 하셨고
멸시와 천대
낮아지신 주님 마음 더 알게 하셨네

근음처럼 그 자리에 계시며 힘주시는
주수퍼바이저 유영권 교수님
섬세함과 자상함으로 이끄시는 한재희 교수님
주일 오후 만나주시던 장성숙 교수님
따뜻한 남동생처럼 이리저리 보살펴준 김요완교수님
그리고 ......

모두가 사랑이어라
모두가 주님의 사람이어라

(2017.9.1 밤에 한상심 1급 합격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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