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기독상담사 과정 3학기 개강예배, 2019. 0318)

  공개게시판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기독상담사 과정 3학기 개강예배, 2019. 0318)

박순 0 1,332 2019.03.17 23:49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
(기독상담사 과정 3학기 개강예배, 2019. 0318)

다움상담코칭센터 원장 박 순 목사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여호수아 24:15절)



다움상담코칭의 보배이고 중심인
기독상담사 과정 3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허락하신 새 땅에 들어가려면”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새 힘을 얻어 이번 학기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바를 함께 이루어 나가기를 다짐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성을 듣고

지금 여기에 있습니까?





우리 모두가 아는 대로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노예생활하던 유대인들에게
이스라엘 고향의 땅으로 돌아가서 가나안 복지를 차지하도록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을 명령하셨습니다.
저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라는 매타포는 상담학을 공부하면서 입술에 붙은 고백입니다.
상담학에서, 그리고 인생에서, 젖과 꿀을 먹고 마시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는 마치 여호수아와 갈렙이 여리고에 정탐군을 보내고. 요단강을 건너고, 열두지파를 통솔하며,
길갈에서 전쟁 중에 할례를 받고,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아이 성을 점령하고,
발 산에서 율법을 낭독하고, 아모리의 모든 땅을 취하고,
마침내 가나안 북방을 취하고,
요단 저편 해돋는 쪽과 평지와 경사지와 광야를 정복하고,
또한 요단 서편의 땅을 정복하고,
12지파에게 땅을 고루 분배하고,
이런 중에 범죄자가 생기자 도피성도 만들고,
요단강가에 제단을 쌓았듯이 참여자의 굵은 피와 땀을 필요로 합니다.
생명의 헌신을 요구합니다.

여호수아서 말씀의 결과를 오늘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에서
우리의 눈으로 똑똑히 보고 듣습니다.
우리 다움상담코칭센터와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가나안 복지를 점령하는 점령군입니다.
우리는 말을 타고 달리며 인디언을 내몰면서
서부개척사를 이루고 미국을 건설한 프로티어입니다.
그리고 다움상담코칭센터도 여러분이 차지할 수 있는 아름다운 땅입니다.
아직 빈 방이 있습니다. 도전하세요. 상담사와 코치의 자격증을 들고서...

저는 상담사를 작은 등불, 작은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밝아지고, 우리의 어두운 귀가 열리면,
우리의 속사람은 물론 우리 가족, 우리 주변이 밝아집니다.
인간의 마음속에 있는 어두움, 무서움, 답답함. 꿉꿉함. 척척함.
괴로움, 슬픔, 원망, 화 등을 드려다 보고 헤아리면서
작은 등불의 역할, 작은 불씨, 작은 교회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움상담코칭센터의 기독상담사 과정을 함께 하는 여러분은
우리 연구소의 귀한 불씨입니다.
작은 불꽃이 벌써 다섯, 그리고 여섯, 그 다음을 아직 알 수 없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오늘 여기 함께 하는 여러분은 큰 불길을 일으키는 귀한 불씨입니다.

잠깐 센터 1기생들의 소식을 전하여서 여러분에게
롤 모델이 되게 하고자 합니다. 1기생 중에서 이미 박사과정에 2명이 입학,
석사 졸업생이 1분, 그리고 상담사자격과 코치 자격을 많이 취득하고
임상활동을 하고 있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미 우리 센터에 전임상담사로 이번 3월부터 일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예배 후에 첫 과목으로 시작하는 집단상담은
기독상담사 과정이 혼자서 가는 외로운 길만이 아니고
친구와 함께 가는 동반의 길임을 과목으로 함께 배우고 실습하는 과목입니다.
바로 알 수 없는 미지의 마음을 읽으려는 상담사의 노력을 기울이는
집단상담입니다. 우리 서로 함께 배우면서
어두운 우리의 눈을 밝혀 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도 누군가의 답답함을 시원하게 하는 진리를 보고,
진리의 열쇠를 우리 손 안에 갖고 막힌 마음을 시원하게 여는
상담사와 코치로 우리의 긴 여정을 함께 출발하기로 하지요.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드리고, 여러분을 뜨겁게 환영합니다. (감사기도)

Comments

e-mail 상담신청하기

고객센터


02.322.7081

운영시간

월수금: 09:00-18:00,
화목: 09:00-21:00,
토: 10:00-19:00
주일/공휴일 휴무

Bank Info

상담비 : 하나은행 179-9100-440-7604
교육비 : 하나은행 179-9100-440-8204
후원비 : 하나은행 179-9100-441-0904
예금주 (주)연세다움상담코칭센터